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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거

(아이디어스) 토인즈 - 척, 벚꽃 티요, 그리고 잠자는 아기 샴 티라노

by K_blanknote 2018.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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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데려왔다, 토인즈 팀의 세라믹 아트토이 아이들.

 

이렇게 빠른 시간에 뭔가에 빠져든건 스스로도 처음이라 놀라는 중.

 

이게 덕질인것인가..덕심인가 싶고...

 

 

 

토인즈 척 첫 구매 포스팅 :

 

2018/08/01 - [산거] - (아이디어스) 토인즈 팀의 "척"을 데려왔다!

 

이번 포스팅에서 개봉기는 찍지 않았다.

 

 

 

 

(사진 출처 - 트위터, 토인즈...아마 맞을거다 ㅠ @toinz_ceramic )

 

 

 

검색하면서 찾은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토인즈 부스의 사진.

보니까 7월 말에 진행됐던데, 내가 조금만 빨리 알았어도..!! 가는건데...!

척들이 모여서 앉아있으니까 너무 좋다 ㅠ

다음에 이사하는 집에다가는 꼭..큰 장식장..나도..떼척...

 

 

(사진 출처 - 트위터, 토인즈 팀 용파 작가님 @@green2da)

 

 

내가 모으고자 하는 아이들은 척들, 조금 특이한 티요들, 그리고 티라노 아이들.

사이즈 큰 순서부터 고대종 티라노, 어른 티라노, 어린이 티라노, 그리고 아기 티라노.

오리지널 티라노는 그냥 전체적으로 하얀색이고,

위 사진은 치즈 티라노!

 

아기 티라노가 4만원이 조금 안되고,

사이즈가 커짐에 따라 대략 2~3만원씩 올라가는 것 같다.

거기다 샴이나 치즈 티라노처럼 한정판이면 +a의 가격이라서...

저렇게 한 가족(?)을 데려오려면 족히 30만원 돈은 모아두어야할듯...ㅠㅠㅠㅠㅠ

 

내가 탐냈던건 샴 티라노 시리즈였으나...

위에도 말했듯 한참 늦게 알아버려서 ㅠ

샴 티라노 아이들은 작년에 팔았던것 같다.

작가님께 혹시나 남은 재고가 있는지 여쭸으나,

역시나 없었다.

 

그래도 이번 서일페에서 잠자는 아기 샴 티라노를 선보이셨던것 같아서,

얼마전 통신판매(통판)을 시작한 아기 샴 티라노 한마리를 데려왔다!

 

통판 구매처는 네이버 스토어 등 다양하지만,

나는 아이디어스가 무료배송이 되므로 아이디어스 구매 진행을 부탁드렸다.

 

 

 

 

그렇게 도착한 아이들!

왼쪽부터 순서대로 잠자는 아기 샴 티라노, 작은 회색 척, 베이지 중간척, 그리고 벚꽃 티요.

 

공방에 남아있던 마지막 벚꽃티요 둘을 내가 데려왔다.

벚꽃티요 하나는 물의 티요와 함께 친구에게 선물로!

 

 

척은 처음에 가지고 싶었던 색이 회색이라 작가님께 회색으로 부탁드렸다.

근데 작은 척만 회색이 있고 중간척은 회색이 없다하셔서..

둘 색이 달라져도 일단 작은 척은 회색으로 부탁드렸는데,

저렇게 세워놓고 보니 사실 큰 차이를 모르겠다(?)

둘 다 어차피 귀엽다(?)

 

 

 

 

2018 벚꽃티요.

티요들이 봄날 벚꽃이 머리에 붙어(?) 벚꽃티요가 된다.

그래서 원래 어떤 티요였는지는 티요만이 알고있다고...

검색해보니 벚꽃이 그려져있지 않은 벚꽃티요들도 있던데,

아마도 2018년판이 아닌 다른 해의 벚꽃티요 같다.

 

개인적으로는 벚꽃이 붙어있는게 더 좋다.

 

 

 

 

잠자는 아기 샴 티라노.

원래는 깨어있는 샴 티라노가 더 귀여운데..아쉽다..하며 데려오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계속 그런 생각으로 보다보니 정들어버렸다(...)

 

그렇게 훌쩍 데려와버린 녀석.

살짝 한쪽으로 기우뚱하게 쏠려서(?) 꼬리를 말고 자고있다.

샴 티라노가 너무나 취향인지라

시간이 걸려도 샴 티라노 성장단계별로 다 모아보는게 목표.

 

 

 

 

척이 포장되어오는 봉투와 티요가 들어오는 작은 박스는 버렸는데 (재판매 의사 제로)

티라노 박스는 너무 귀여워서 ㅠㅠㅠㅠ 버릴수가 없었다.

얘는 상자째로 킵하기로.

 

 

 

 

이번에 구매한 척 둘은 외출용/여행용 척이다.

이동하면서 데리고 다니며 사진을 찍을 생각으로 구매.

데리고 다닐 마땅한 파우치 없나..하다가 근래 얻게된 파우치에

포장할때 온 뽁뽁이와 함께 넣어두었다.

 

같이 보내주신 척 스티커도 붙여뒀으나

파우치 재질 때문에 스티커는 아마 오래 못갈것 같다.

 

 

 

 

처음 주문했을때는 몰랐는데,

작가님께서 주문한 상품대로 그때그때 새로이 그림을 그려주시는 것 같다.

그것도 모르고 단순히 그림이 예뻐서 벽에 붙여뒀는데...

 

내 토인즈 지름 내역.

참고로 7월 30일이 첫 주문.

일주일만에 약 20만원 정도를 질렀다....

 

 

..이정도면 입덕을 부정할 수가 없다.

 

 

 

 

-

 

 

 

 

 

 

 

우리집은 벚꽃티요가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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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모두 노트FE 기본카메라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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