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16 업데이트, 사진 "누끼" 따는 방법! (사진 배경 없애기, 사진 일부만 선택)

 

내가 IT 블로거도 아니고... 지극히 내 관심사에 관련해서만 포스팅 하는 작은 공간이라, 사실 얼마전 업데이트된 ios 16 에 대해서는 포스팅 할 일이 없을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 업데이트중에 나와 내 주변인들이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기능인 일명 누끼 따기! 이게 업데이트가 됐는데 어떻게 해야 사용할 수 있는지를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사실 알고 나면 제법 직관적인 방법이라 "이걸 왜 해볼 생각을 못했지?" 싶을 정도...긴 하지만, 사실 나도 처음에 검색해봄(....). 그래서 간단하게 나처럼 누끼 따는 방법을 찾아 헤매는 분들을 위한 How to 포스팅.

 

이번 ios 16 업데이트로 가능해진 "누끼 따기"는, 사진 중 특정 사물이나 대상을 선택해서, 그것만 사진에서 별도로 똑 따오는(?) 기능이라 보면 된다. 주변인들 중 특히 동물을 반려하고 있는 반려인구나 아이를 키우는 지인들이 매우 잘 활용하는 중. 간혹 오늘의 착장이나 이런것을 자랑할때도 많이들 사용하더라. 

 

그럼 본격적으로...

 

ios 16 업데이트, 아이폰에서 사진 누끼 따는 방법

 

 

사진첩에서 사진을 열고, 누끼 따고 싶은 대상을 저렇게 손가락으로 꾸욱 잠시간 눌러준다. 그러면 누끼가 따질 영역에 하얗게 물결처럼 모션이 보일텐데, 이후 손가락을 떼지 않고 움직여보면-

 

 

 

이렇게 유체이탈한 것 마냥, 스티커 떼어낸 마냥 내가 선택했던 대상이 이렇게 분리된다. 

 

 

 

이때 손가락을 놓으면 저렇게 복사하기, 또는 공유 창이 생겨서 저걸 눌러서 클립보드로 복사하거나 공유하면 된다! 끝! 

 

 

 

gif 로도 한 번 찍어봤다 :) 

 

 

 

 

손가락을 안 뗀 상태에서, 다른 손가락으로 메인 화면으로 이동하면 이렇게 된다. 

 

 

 

여기서 메세지 창을 열어서 대화 입력하는 창에 붙여넣으면, 

 

 

 

 

이렇게 누끼 딴 사진만을 바로 메세지로 전송할 수 있다. 

 

 

 

 

 

혹은 손가락을 떼지 않은 상태로, 다른 손가락으로 사진 앨범을 열어다 아무곳에다 끌어다 놓으면, 

 

 

 

이렇게 누끼 딴 부분이 새로운 사진으로 사진앨범에 저장된다!

 

 

이상 ios 16 아이폰 누끼 따기 끝! :)